공포이야기/무서운이야기/공포실화집 660

첫째로 내가 어린 시절에 경험한 거야.부모의 인맥에서 알게 미술 전공의 누나가 있었지만 학교 식당 생활을 하던 때 쯔 우 다음부터 집 사정이 나빠졌다는.아버지는 죽는 오빠도 죽고 동생은 열병에 걸려서 죽을 정도로 아팠다.주위에서 걱정했지만, 이상하게도 그 언니만 유독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어.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했는데 언니의 친구까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죽으면 언니도 불안하게 되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쓰다듬는 듯한 느낌, 몸은 면포단을 덮은 듯이 덥다 됐다.혼자 끙끙 앓고, 친척 어른들에게 부탁해서 무당의 집에 가서 보게 되었어.무당은 그 언니를 보고, 다른 무당의 연락처를 주고 거기에 간다며 다시 도착한 무녀의 집에서는 다른 무당의 집을 가르치면서 가자고 했지.그렇게 5번째의 무녀의 집에 가서 무녀가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자리를 가리키며”여기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이 왜 손님 자리에 앉아 있는지, 자리를 바꾸는 저와 “라며 누나를 잡고 자기 자리에 앉혔어.누나는 성화에 이기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는 갑자기 느끼지 못한 편안한 마음과 졸음이 쏟아졌다.미코는 이봐요,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무당이라 신이 무릎에 앉히고 얼리고 주는데, 어디에 자꾸 밖으로 나오느냐고 잔소리가 아닌 잔소리를 했지.하지만 그 신이 무가에서 모시는 신 중에서도 상당히급 높은 악신이라는 것이지.친척 어른들은 안 된다고 따지고 누나를 데리고 돌아왔는데, 곧 친척 노인까지 크게 다쳐서 입원하게 된 것이다.언니가 결국 혼자 그 무당의 집에 다시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무녀가 언니를 정중히 맞이했다고 한다. xxx(악신이라는 이름)몸이 왔다고 무당의 말로는 이 언니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xxx에게 화 낼 넘치는 사랑을 받은 거야.어릴 때도 계속 붙어 기다리고 있었지만 더 이상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저 신부를 해야 한다, 자신을 모셔야 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데 주변에서 언니를 입주시키지 않으니 답답하고 있었고, 나는 누나가 매우 좋아하는데 언니가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을 더 좋아하니까 초조했어.동시에 언니에게 몸이 답답했는지 따뜻한 것 아니냐고 이것 저것 물어보면 xxx가 너의 좋아하고 왜 할지 모른다고 해서 빨리 신강로시을 받도록 촉구했다고 한다.그 후 언니는 주변 사람들의 연락을 일체 끊고 숨어 버렸는데, 나중에 이상한 지인이 옛날 그 집에 놀러 가언니를 본 적이 있다고 털어 놨대.굉장히 미인인데 머리카락이 기분 나쁘게 오래 아가씨가 그 언니를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감싸서 계속 얼굴을 한번 들여다보고, 뺨을 한번 쓰다듬어, 너무 예뻐서 참을 수 없다는 얼굴로 만지고 껴안고, 그 사람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얼굴을 무섭게 다지고 달아났다고 한다.

둘째, 우리 시골이 되게 마을이야.가로등 하나 없는 마을인데 한 15년 전에 시골 저수지 앞에 큰 나무가 있고 그 주변에 동그랗게 초가를 엮어서 만든 끈에 형형색색의 손수건이 묶여 있는 그런 신적인 공간이 있었는데 그 세워진 밧줄을 동네 할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걷다가 넘어져서 부서졌어요.그런데 그 할아버지 집 씨가 말랐어.벌써 다 죽었어.미국에 유학 중이던 막내딸까지 모두 죽었다.할아버지는 그 시골에서 쓰는 밥그릇에 코를 찔러 죽으시고 장남, 둘째, 막내딸은 다 교통사고로 죽었대.그 집 씨앗이 다 떨어졌대.

세 번째, 내가 가위 눌렸을 때 얘기야.가위 눌린 걸 알게 되자 목소리를 짜내어 아내를 불렀지.곧바로 아내가 오른쪽에서 달려와 괜찮아?괜찮아?” “그러니까” 내 손.. 손 잡아줘…” 했는데 갑자기 왼쪽에서 문이 열리고 아내가 달려오자 “괜찮냐”며 손을 잡아줬다.그래서 뭔가 싶어 오른쪽을 보니 먼저 달려온 그 여자가 이상한 가면춤 같은 걸 추면서 내 옆에서 뛰어다니고 있었다.아내가 일단 나를 깨우려고 불을 켜는 순간 그 여자도 꺼졌다.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