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의 그래프 – 부동산, 한국 주식 시장, 수급.

연말을 맞아 정리에 여념 없이 시장 데이터 몇 개 보기 1

출처 : KB부동산, 한국은행

KB부동산에서 나오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GDP를 2000년 1월을 기점으로 지수화해 그리면 위와 같다. 코로나 저금리 사태 이후 크게 오른 서울, 전국 아파트값은 지수적으로는 조정기.

출처 : 한국은행

한국은행에서 1년 기준으로 나오는 주택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값을 보면 위와 같다. 올해 주택 시가총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KB아파트 매매지수가 11월까지 YTD에서 6%가량 조정되는 것을 고려해 6%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한국의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GDP는 상승해 주택 시가총액/GDP 비율은 3.2의 고점을 기록해 다시 지난 10년간의 평균치로 회귀 중.GDP 대비 주택 시가총액으로 보면 2013~2017, 2018년까지의 집값 상승은 GDP 상승을 추종한 것으로 2019~2021년까지의 상승은 다른 추세로 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잘 몰라) 2) 주식시장

출처 : 한국은행

코스피지수와 GDP를 2000년 1월 기준으로 지수화해 보면 위와 같다. 지수로만 보면 코스피가 많이 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출처 : 한국은행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을 합한 값과 GDP 절대액을 분기별로 그려보면 위와 같다. 작년 말 GDP를 밑돌았던 시장 시가총액은 다시 그 위로 상승 중.시가총액으로만 보면 과거 추세에 비해 저평가 영역은 아닌 것 같다.코스피지수 자체만 놓고 보면 시장의 일부만 보게 될지도 모른다.3. 주식시장 주체별 변화

★★★: 양자 역학

주체별 누적 순매수(KOSPI+코스닥)를 2000년 1월부터 보면 위와 같다. 2005~2008년까지 펀드 열풍으로 기관의 힘이 세졌고 이후 리먼 때 한꺼번에 모두 빠져나간 외국인이 매수했고 코로나 이후 개인이 거의 170~180조원을 순매수. 이 그래프를 보면 요즘 젊은 베테랑들이 기관 매니저 경력을 버리고 곧바로 전문 투자자의 길을 걸어가는 현재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시장의 색깔도 과거와 다르다는 것을 얼핏 다시 이해할 수 있다. 그래프의 결론과 해석은 모두의 마음속에.연말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의 기운이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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