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에 버섯이 피었습니다;; 사분토 처리법

베란다 화분에 버섯이 피었습니다;; 사분토 처리법 베란다 화분에 버섯이 피었습니다;; 사분토 처리법

태풍 개미가 장마전선을 물에 흘려 폭염을 가져온다고 하는데, 저는 습한 것보다는 더운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아이를 보내고 베란다의 화분을 여기저기 뒤졌지만~ 하지만.. 장미 허브의 모습이 다를 때랑 다르더라고요. 태풍 개미가 장마전선을 물에 흘려 폭염을 가져온다고 하는데, 저는 습한 것보다는 더운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아이를 보내고 베란다의 화분을 여기저기 뒤졌지만~ 하지만.. 장미 허브의 모습이 다를 때랑 다르더라고요.

가까이 가보면 버섯이 가득! 가까이 가보면 버섯이 가득!

소 키우는 장미 허브라 아직 약하고 키도 작지만 많이 피운 버섯이 주객 전도된 상황이었습니다 소 키우는 장미 허브라 아직 약하고 키도 작지만 많이 피운 버섯이 주객 전도된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화기옆에 봉지를 하나 준비해 놓고 장갑 낀 손으로 화분의 버섯을 꺼냈어요~ 하루사이에 빛의 속도로 자란 갈색중심 각시버섯이라 그런지 긴 뿌리도 없이 아주 쉽게 떨어져요;;; 우선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화기옆에 봉지를 하나 준비해 놓고 장갑 낀 손으로 화분의 버섯을 꺼냈어요~ 하루사이에 빛의 속도로 자란 갈색중심 각시버섯이라 그런지 긴 뿌리도 없이 아주 쉽게 떨어져요;;;

그런데 정말 더 소름끼치는 것은 키가 약 5cm는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하루만에 자랐다는 거죠 확실히 어제 오전에 물을 줄 때까지는 아니었는데;;; 근데 정말 더 소름끼치는 것은 키가 약 5cm는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하루만에 자랐다는 거죠 확실히 어제 오전에 물을 줄 때까지는 아니었는데;;;

보통 화분에 있는 버섯이 발견되면 화분의 흙 상태를 확인하세요 거미줄 같은 게 있어서 흙이 둥그렇게 뭉쳐 있으면 옮겨 심는 게 좋은데 저희 집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흙 상태가 양호했어요~ 보통 화분에 있는 버섯이 발견되면 화분의 흙 상태를 확인하세요 거미줄 같은 게 있어서 흙이 둥그렇게 뭉쳐 있으면 옮겨 심는 게 좋은데 저희 집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흙 상태가 양호했어요~

그래서 숟가락을 이용해서 버섯이 있던 자리의 화분 흙만 1~2cm 깊이로 꺼냈어요~ 그래서 숟가락을 이용해서 버섯이 있던 자리의 화분 흙만 1~2cm 깊이로 꺼냈어요~

그리고 화분의 흙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보면 안쪽의 흙이 축축한 것 같아서 줄기 가장자리에 흙을 파서 뒤집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화분의 흙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보면 안쪽의 흙이 축축한 것 같아서 줄기 가장자리에 흙을 파서 뒤집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빛이 잘 쬐고 바람이 쌩쌩 쐬고 오늘 창문 바로 앞에 두고 반나절 넘게 충분히 습기를 날려버리기도 했어요 우리 집 장미허브 별 탈 없이 잘 자라주겠죠? 같은 날 심어 같은 환경에서 키우고 있지만 조기토분에 심어진 장미허브에만 화분버섯이 생긴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비가 와서 창문을 열어둘 수 없다면, 흙이 마르고 있어도 물을 주는 것은 하루 이틀 미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라도 틀어 습기를 날려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버섯이 피어있어도 베란다화분의 흙상태에 따라 처리방법은 달라지기 때문에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도 알아두시면 놀라움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본 베란다화분의 버섯때문에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ㅠㅠ이것 또한 식집사가 되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억으로 간직하려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빛이 잘 들어오고 바람이 쌩쌩 쐬고 오늘 창문 바로 앞에 두고 반나절 넘게 충분히 습기를 날리기도 했어요 우리 집 장미허브 별 탈 없이 잘 자라주실 거죠? 같은 날 심어 같은 환경에서 키우고 있지만 조기토분에 심어진 장미허브에만 화분버섯이 생긴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비가 와서 창문을 열어둘 수 없다면, 흙이 마르고 있어도 물을 주는 것은 하루 이틀 미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라도 틀어 습기를 날려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버섯이 피어있어도 베란다화분의 흙상태에 따라 처리방법은 달라지기 때문에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도 알아두시면 놀라움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본 베란다화분의 버섯때문에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ㅠㅠ이것 또한 식집사가 되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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