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강의 2 지음 이중천출판 김영사 펴냄 2007.11.07. 삼국지 강의 2 지음 이중천출판 김영사 펴냄 2007.11.07.
유비의 영안탁고는 나름대로 신의 한 수였다. -가장 신임하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유비와 제갈량의 주종 관계. 유비의 후계자인 유선이 유선에게 뒤떨어진다는 것이 유비와 제갈량에게 고민이었을 것이다. -유비가 자처한 대의명분을 유선이 그대로 이어받을 그릇이 될 것인가? 창업자 유비는 야전에서 성장했지만 후계자 유선은 온실에서 자랐다. 아들이 아버지만 못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대부분의 후계자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창업자와 함께 온갖 고생을 겪은 젊은 참모들은 격이 다르다. 가장 신임하면서 의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백제성에 누워 앓던 유비의 고민이 깊었던 모양이다. -나의 주군이 변했습니다..제갈량도 어이가 없었나보다. 유비, 유환숙이 뽕카를 하고 있다는 걸 모를 리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한 배를 탄 상태. 돌이킬 수 없다. 충성을 보이면서도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비가 폰카이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이게 뭐지? 이것은 계산에 없었다!! 제갈량은 이 타이밍에 자신의 포지션을 확실히 인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 반전의 카드를 던진 유비, 참으로 쉽지 않은 영웅이었던 것이다. 유비의 영안탁고는 나름대로 신의 한 수였다. -가장 신임하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유비와 제갈량의 주종 관계. 유비의 후계자인 유선이 유선에게 뒤떨어진다는 것이 유비와 제갈량에게 고민이었을 것이다. -유비가 자처한 대의명분을 유선이 그대로 이어받을 그릇이 될 것인가? 창업자 유비는 야전에서 성장했지만 후계자 유선은 온실에서 자랐다. 아들이 아버지만 못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대부분의 후계자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창업자와 함께 온갖 고생을 겪은 젊은 참모들은 격이 다르다. 가장 신임하면서 의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백제성에 누워 앓던 유비의 고민이 깊었던 모양이다. -나의 주군이 변했습니다..제갈량도 어이가 없었나보다. 유비, 유환숙이 뽕카를 하고 있다는 걸 모를 리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한 배를 탄 상태. 돌이킬 수 없다. 충성을 보이면서도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비가 폰카이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이게 뭐지? 이것은 계산에 없었다!! 제갈량은 이 타이밍에 자신의 포지션을 확실히 인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 반전의 카드를 던진 유비, 참으로 쉽지 않은 영웅이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