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가 인삼을 재배해보고 싶다고 해서 씨를 주문했어요! 다른 분들 보면 인삼재배 키트를 사서 땅에 심고 재배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엄마는 씨앗부터 키워가는 재미를 보고 싶어서 씨앗부터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주문은 역시 쿠팡.쿠팡에서 주문했는데 1만원 이상이라 그런지 씨가 정말 많더라구요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보겠다며 통에 키친타올을 깔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줬어요.습도가 있어야 싹이 난다고 합니다.씨앗 너무 좋네요!씨앗을 준비해서!!젖은 키친타월 위에 씨앗을 펼쳐 놓습니다.다시 키친타월로 덮고 분무기로 물을 뿌립니다.뚜껑을 덮고 시작한 날짜를 적어놨어요.2주가 지나서 열어보면 싹이 트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보관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대요.오늘 이제 2주가 돼서 한번 열어봤는데…약간 하얀 곰팡이가 피기 시작해서 물을 뿌리지 않고 새 씨앗을 다시 펴서 냉장고에 두었어요.2주 후에 확인하려고 안심했는데 중간 점검이 필요하네요!! 엄마의 새로운 취미입니다만, 다음 2주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싹이 나면 다시 포스팅을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