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인공지능 열풍에 휩싸였다. 개인적으로 텍스트, 이미지, 소리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춰 이해하고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 분명한 멀티모달 AI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단순히 일상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생산성과 성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엑셀을 잘 다루지 못하는 프로그래머도 생성 AI의 힘을 빌리면 고급 사용자 수준의 스프레드시트 작업이 가능해진다.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무엇보다 PC 성능이 중요하다. 채팅GPT가 일으킨 생성 AI 열풍에 발맞춰 델, HP, 아수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퍼스널 컴퓨터 브랜드에서 역대 가장 빠르고 똑똑한 윈도우 11 코필롯+PC 신제품을 오는 6월 18일 출시한다.에이서: 스위프트 14 AI 에이수스 : 비보북(Vivobook) S15 델:XPS13,인스피론(Inspiron)14 플러스 등6종HP:Omnibook14x레노버:요가슬림7x,아이디어패드슬림5 등2종삼성전자:갤럭시북4엣지(GalaxyBook4엣지)앞서 언급한 제품은 하나의 핵심 스펙을 공유한다. 기존 PC에 주로 사용되던 인텔, AMD의 x86 기반 CPU가 아닌 퀄컴의 ARM 기반 최신 SoC인 스냅드래곤 X 시리즈가 탑재된 점이다.애플 맥북 에어 M3 대비 멀티스레드 성능이 최대 58% 뛰어나며 초당 40조회 이상 연산이 가능해 AI 워크로드 처리에 최적화됐다. 기존 PC보다 최대 100배 강력하고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고성능 코어 8개와 효율 코어 4개로 조합된 스냅드래곤 X Elite의 경우 전력 효율까지 좋다. 완충 상태에서 동영상 재생 최대 22시간, 웹 브라우징을 최대 15시간 연속으로 할 수 있다.오는 6월 18일 공식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북 4엣지 14형의 무게가 약 1.16k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윈도우 11 코필롯+PC는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충전 스트레스 없이 생성 AI를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만족스러운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그러나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ARM 기반의 SoC와 Windows 운영 시스템의 호환성이다. 정확히는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앱(프로그램)이 ARM 아키텍처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문제가 남았다.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는 x86 기반의 앱이 ARM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프리즘’ 에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나중에는 그런 기술 없이도 스냅드래곤 X 시리즈가 탑재된 PC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앱 400여개를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참고로 이미 크롬, 슬랙, 줌, 스포티파이, 블렌더, 다빈치 리졸브 등 다양한 ARM64 앱이 제공된다.새로운 코파일럿 기능도 추가된다. 그 중 사용자가 과거 열람하고 편집한 문서나 이미지, 방문한 웹사이트 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리콜’ 기능이 눈에 띈다. PC 화면을 주기적으로 캡처한 뒤 OCR을 활용해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것이다.리콜 기능은 사용자의 PC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연결하고 연관성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한다. 덕분에 이전에 작업한 내용의 극히 일부만 기억하면 그와 관련된 모든 작업, 컴퓨터 사용 내역을 마치 사진을 보듯 쉽게 찾을 수 있다.둘째, 실시간 AI 이미지를 생성 및 편집할 수 있는 ‘Cocreator’ 기능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윈도우 그림판 앱에 그리기 프롬프트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내가 블로그 콘텐츠에 활용할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는 ‘달리(DALL·E)’의 경우는 서버를 한 번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생성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윈도우11 Copilot+PC에서는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세 번째로, 영상 통화나 회의에 활용하기 쉬운 「Windows Studio Effects」기능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따라 항상 화면 한가운데로 오도록 하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불필요한 피사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배경 흐림, 그리고 소음으로부터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는 음성 포커스 등이 다양한 기능이 NPU를 활용하여 제공된다.세 번째로, 영상 통화나 회의에 활용하기 쉬운 「Windows Studio Effects」기능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따라 항상 화면 한가운데로 오도록 하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불필요한 피사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배경 흐림, 그리고 소음으로부터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는 음성 포커스 등이 다양한 기능이 NPU를 활용하여 제공된다.그동안 오는 6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윈도우 11 코필롯+PC가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했다.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온디바이스 AI가 우리 일상, 특히 업무 효율,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가 탑재된 제품이 실사용 환경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그동안 오는 6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윈도우 11 코필롯+PC가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했다.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온디바이스 AI가 우리 일상, 특히 업무 효율,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가 탑재된 제품이 실사용 환경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그동안 오는 6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윈도우 11 코필롯+PC가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했다.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온디바이스 AI가 우리 일상, 특히 업무 효율,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가 탑재된 제품이 실사용 환경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