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기원

행복을 기원

동심이 뭘까?토토로 너무 좋아.어릴때 봤던 만화영화 탑스리트로 고양이의 보답 공주와 거지(바비시리즈)

저 고양이 버스 탔는데 시바랑 신나더라고.메이와 여동생이 탄 그 버스를 제가 타다니, 아이들과 어른들이 있는데 재미를 참지 못하고 밖으로 몸을 빼고 저는 엄마 병원에 갑니다~~~라니..

피치차 네버슬립,, 잠실 피자집 홍콩분위기 벽지에 묘하게 컨벤션센터 느낌이 나는 의자,,그리고 피자,,맛있었다.

제주도에서 온 언니가 선물을 줬어. 흐흐 감동.. 역시 사람을 만나는건 좋지.

옷에 먼지가 많네.고양이버스에 감동한 나는 결국 왜 색이 가득하지..고양이버스지갑과 토토로컵을 샀다. 참다못한 소비머신 같이 있던 언니가 구경가고 나만 사고 나오는거야 왜 맨날 이런 패턴의 나.. 내 옷이랑 직원 옷이 같아서 사직원 같다고 사진 찍어주는거야

저는 항상 이런 무드 어디서나 자고 앉아서

케라케라…

재밌게 놀고먹고 집에오면 식혜병으로 볼링치고 화분스트라이크야~~너무나 시무룩한 하루의 마무리..소나로에서 욕이 쏙쏙나온다.

우영우 신드롬이 만든 김밥 식욕(우연우 안보는데..누구야? 누가 바닥에 쫄딱 버리고 갔어. 내가 밟은 신발이 똑딱똑딱 소리를 내도 색깔이 예쁘니까 봐줄게힙한 약국의 더위와 여름을 사랑하는 내가..땀흘려?더위를 많이 타는 거야? 사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 줄 알았어.지구온난화가 심해진줄 알았어^^정말 외로운 거 하나… 자주 가던 우치텐? 옆 정자 자전거 끌고 쉬러 갔는데 세상에 저렇게 감옥을 만들어놨을까 싶어 열어봤는데 왜 안 열렸는데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지 않나요?정말 쓸쓸하다오랜만에 잠실대교를 건넙니다.덥지 않아서 덥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입추가 지나갔던 절기를 체감하는 저는~ 절기 girl~나는 이런 나무, 풀 너무 좋아.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해진다. 근데 요즘 강아지 풀이 너무 많아꿀 같은 휴일, 자고 일어나니 옆에 놓인 자스민에게 햇살이 내리고 있었다.바람에 커튼이 넘실거리자 해가 들어왔다 아뿔싸, 역시 휴일이 좋구나우체국에 가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맥주 마시는 게 요즘 핫하다는 걸 다 넣은 펍?이었는데 그건 상관없다. 나는 ㅇ이런 커피도 팔고 술도 파는 곳 무조건 환영이야.좋군그리고 공원에 가서 디비를 잤다. 그냥 눈만 붙일 생각이었는데 진짜 입 벌리고 잤어. 일어나보니 음악분수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다달이 뜨고 해가 지고 있었는데 당황하다능청은 아름답다 여름은 좋아요그냥 찍다 보면 이런 사진이 나와.재밌어~마시러 간 푸딩, 포카 포장하듯 가져온 아이, 감동의 도가니 탄탄대로 받은 적이 많은 일주일이네요.여러분 행복하세요.정작 나는 아니지만, 그건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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